9월 19일 금요일 새벽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 : 느헤미야 1:1-5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가 한 말이다. 이십 년 기슬르월, 내가 도성 수산에 있을 때에,
나의 형제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유다에서 왔기에, 이리로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 곳에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은 어떠한지, 예루살렘의 형편은 어떠한지를 물어보았다.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은 사람들은 거기에서 고생이 아주
심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나는 주저앉아서 울었다. 나는 슬픔에 잠긴 채로 며칠 동안 금식하면서,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아뢰었다. "주 하늘의 하나님, 위대하고 두려운 하나님, 주를 사랑하는 이들과 세운 언약, 주의
계명을 지키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이제, 이 종이 밤낮 주 앞에서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드리는 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살펴주십시오.
샬롬?
바벨론에서의 귀환은 3차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
1차는 스룹바벨의 인도로 539년에, 2차는 에스라의 인도로 457년에, 3차는 느헤미야의 인도로 444년에
이루어졌습니다.
느헤미야는 당시 바벨론 왕의 술 맡은 관원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온 하나니에게 그곳의 형편을 물으니 성은 허물어 졌고 성문들은 불탔으며,
주민들은 환란과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는 이 소식을 듣자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샬롬!
2014년 9월 19일 yours.
^^
2014-09-19 08:43
출첵합니다.
백성주
2014-09-19 09:03
주를 사랑하는 이들과 세운 언약, 주의 계명을 지키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경쟁과 송사의 정의 앞으로 가기보다, 더욱 주님의 긍휼과 은혜 가운데로, 자비하심 가운데로 나아가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