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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부 예배

 

오순절 성령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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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사도행전2:1-4

제목 : 오순절 성령강림

예레미야서를 읽다보면 새언약에 관한 말씀을 만나게 됩니다.

새언약이란 함은 옛언약이 있었다는 것인데 옛언약은 시내산 언약을 말합니다.

관련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31:31)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31:32)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31:3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31:34)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을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언약 즉 율법으로 살아 왔지만 그 결과는 끝내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역사적 상황으로 말하면 결국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육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낼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새언약을 세우실 것인데 그 언약은 과거 옛언약과 같이 돌비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책으로 읽어서 지킬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의 법이 그 마음에 기록된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구약의 역사에서도 보면 하나님의 법 즉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41:38)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34:9)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6:34)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 족속이 다 모여서 그를 좇고

(14:19)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크게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 가서 그곳 사람 삼십명을 쳐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아비 집으로 올라갔고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면서 행1:4에 이르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따라 마가의 다락방에 12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 중에는 12제자와 여 제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어떤 상태인가 하면,

12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 가운데 택함을 받고 제자로 사도로 세움을 입을 사람들이었고 그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3년을 밤낮으로 다니면서 주님의 기적과 이사와 가르침을 보고 들으며 훈련을 받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올라가는 마지막 길에서도 우리 중에 누가 크냐? 가 가장 큰 관심사였고,

가룟 유다는 예수님이 구세주이신가가 의심이 되어 그를 유대의 관원들에게 넘겨주었고,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이 붙잡히시자 다 주님을 버리고 도망을 갔고,

예수님이 재판을 받으실 때 나와서 증언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었고,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실 때에 찾아온 자도 없었고,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듣고 무덤에 와서 빈 무덤을 보았지만 부활을 믿지를 못했고,

끝내는 물고기 잡으러 가겠다고 갈릴리로 돌아간 자들입니다.

제자들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도 수십 년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하며 살아왔지만 어려운 상황이 되면 제자들과 비슷한 모습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즉 구세주이심을 확실히 믿기 시작하였고,

예수가 구세주이심을 증거하기 위하여 어떤 희생도 주저하지 않았고, 두려움이 사라졌으며,

그들의 삶에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이 변화된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이유를 우리에게 들려주시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10일 동안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더니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소리로는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임하셨고,

보이기로는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셨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하셨습니다.

에스겔을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36: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7)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은 인격이시며 능력이십니다.

이번 오순절 성령강림 10일 기도회를 통해서도 그와 같은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도 임하시길 믿고 소원하며 축원을 드립니다.

 

그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1)

그들이 들은 소리는?(2)

그들이 본 것은?(3)

그들이 받은 것과 행한 일은?(4)

내게 주신 성령의 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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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절 성령강림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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