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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부 예배

 

하나님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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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요한복음 3:16

제목 : 하나님의 자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여럿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가면 죽으면 그만이다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무가 된다는 거짓이 만들어낸 생각입니다.

사람이 죽어 가면 손끝 발끝이 식어가며 머리의 의식도 사라져 가지만 가슴은 죽은 후에도 얼마간 따듯하게 남게 되는데 이는 인간이 어떤 학식 철학 종교 신학을 가졌느냐는 머리가 식어가면서 망각의 세계로 사라지지만 영혼은 남아서 평소에 자신의 생각에 가리워져서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는데 빛나는 세계를 보며 기뻐하게 되거나 영원히 소름끼치는 공포를 체험하게 됨이라 합니다. 인생은 오늘의 관점에서 그날을 볼 것이 아니라 그날의 관점에서 오늘을 보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살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준비함으로써 실현됩니다.

예를 들면 시험의 결과는 어떻게 시험을 준비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시험 준비가 필요한지 아닌지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야 안다고 하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사후의 준비는 살았을 때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죽어 보아야 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하는데 죽어서 이미 지옥에 가 있으면 알아 보았자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벧전1:9에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결국이 그가 구원받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도 살 수 있고 저렇게도 살 수 있지만 구원받지 못한 삶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고통뿐입니다. 성경적 표현으로 하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 하셨습니다.


영혼의 구원이란 

첫째 지옥에서의 구원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생명체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힘을 환경에서 얻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육체란 환경에너지를 얻는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 안에 충분한 생명이 공급될 때 사람은 만족과 쾌감을 느끼고 그 공급이 충분치 못할 때 몸은 고통을 느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통은 우리 몸속에서 생겨난 궁핍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 즉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공급을 받아야 만족함을 느끼는 존재로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공급(구원)으로부터 그 공급이 없어지면 그 영혼 안에는 영원한 궁핍 즉 무한한 고통이 지속되는데 이것을 지옥이라 합니다.

인간이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에는 육신에 의해 영적인 기쁨과 영적인 고통이 저항을 받아 희미하지만 육신의 죽음으로 영의 존재가 되면 천국과 지옥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됩니다.

육신의 고통은 한계와 끝이 있지만 영혼의 고통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무한한 고통입니다.

구원이란 영원한 지옥의 상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육신과 영혼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생동안 육체는 몇십 번이나 세포가 떨어져 나가고 새것으로 바뀌게 되지만 “나”는 그대로 있습니다. 육신이 죽는다고 모든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육신과 함께 영혼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씨앗이 땅에 심겨지면 씨앗의 형체는 사라지지만 새싹으로 변화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계란이 어미닭에 의해 품기우면 계란은 없어지지만 병아리가 되어 다닐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고전 15:40에 하늘에 속한 형체(形體)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形體)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者)의 영광(榮光)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者)의 영광(榮光)이 따로 있으니 하셨고 고전 15:44에 육(肉)의 몸으로 심고 신령(神靈)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肉)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神靈)한 몸이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영생이란 우리가 신령한 몸을 입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애는 자기 인식을 넓히며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이 결과가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객관적인 실재는 존재하지만 그것이 모든 이에게 같다는 말은 아닙니다. 고전15:41에 해의 영광이 다르며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 하셨습니다.

자신을 물질로 넓히는 것은 이 세상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무용하게 됩니다. 환경적인 사건으로 인식되는 자신을 환경적 자아라 하는데 이는 육신의 기억력이 쇠하여 혼미해 질 때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전도서 말씀에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하신 것입니다.

영생이란 인간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시간의 환경을 초월하는 영원한 자아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영원한 현재(eternal now)가 아니라 영원한 자신(eternal self)입니다.

영원히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감 입니다.

요 1:12에 영접(迎接)하는 자(者) 곧 그 이름을 믿는 자(者)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子女)가 되는 권세(權勢)를 주셨으니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을 롬 8:16에 성령(聖靈)이 친(親)히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子女)인 것을 증거(證據)하시나니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가로 막거나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마귀 사탄이 네가 무슨 하나님의 자녀냐고 시험을 해도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성령이 증거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다 하셨습니다.

마 28:18에서도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權勢)를 내게 주셨으니 하셨습니다. 이 권세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라고 주신 권세입니다.

이제 이 권세를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장차 이와 같은 권세를 주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계 22:14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者)들은 복(福)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生命) 나무에

나아가며 문(門)들을 통하여 성(城)에 들어갈 권세(權勢)를 얻으려 함이로다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 아버지가 왕으로 계신 그 성에 자녀로 들어갈 권세를 주셨습니다.

벧전 1:4에도 하나님의 자녀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基業)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爲)하여 하늘에 간직(看直)하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자녀는 현재 이 세상에서

롬 8:17에 자녀(子女)이면 또한 후사(後嗣)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後嗣)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榮光)을 받기 위(爲)하여 고난(苦難)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한복음3:16

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 인간은 어떤 존재입니까?

3.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4. 영생이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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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자녀
  •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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