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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부 예배

 

착하고 충성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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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마태복음25:14-30

제목 : 착하고 충성된 종

마태복음 25장은 세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가 열처녀의 비유 둘째가 달란트의 비유 셋째가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이야기는 다르지만 세 이야기를 통하여 거듭 강조하는 말씀은 종말과 심판입니다.

오늘 말씀은 그 둘째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한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자기의 소유를 세 종들에게 맡겼고 오랜 후에 돌아와서 저희와 회계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몇 가지 교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 그 종들이 달란트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프로야구에는 한 팀당 약 60명의 선수들이 있는데 그 중에 1군이 26명 정도 나머지가 2군으로 분류됩니다. 2군 선수들은 참 어렵게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경기를 하더라도 아무도 보러 오지 않고 숙소도 형편없고 음식도 그렇고 연봉도 일 년에 열 달만 13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떡하든 노력을 해야 하고 행운이 찾아와서 1군이 된다고 합니다.

1군이 되더라도 주전이 되어야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중계방송으로 보는 선수 중에 성적이 형편없는 선수들도 그 어려운 과정을 통과한 선수들인 것입니다. 대단한 선수들인 것이지요.

주인이 달란트를 맡긴 종이 3명입니다.

아마도 그 집안에는 더 많은 종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주인이 보기에 합당히 여긴 세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긴 것입니다.

신 14:2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聖民)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萬民) 중(中)에서

너를 택(擇)하여 자기(自己)의 기업(基業)의 백성(百姓)을 삼으셨느니라

다섯 달란트를 받았다고 교만할 것도 아니고 두 달란트나 한 달란트를 받았다고 시기하거나 낙심할 것이 아니며 달란트를 받았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다 직분을 주셨습니다.

달란트를 주신 것이지요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말고 참으로 무겁게 여기며 감사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손태호성도의 찬양단 봉사, 정진돌권사의 새벽기도 사명, 김재천집사의 금요기도 찬양 봉사

화요전도대의 전도 사역.


둘째 두 종은 즉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였다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몇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차선을 택할 때입니다.

인상 1차시도 : 130 인상 2차시도 : 136 인상 3사시도 : 140 (인상 세계신기록)

용상 1차시도 : 175(올림픽 금메달)  용상 2차시도 : 183(용상 세계신기록, 합계신기록)

용상 3차시도 : 186(용상 세계신기록, 합계 신기록) 326kg으로 총 5번의 세계 신기록.

어떤 이는 세계신기록에서 1kg만 더 들지 왜 그렇게 많은 신기록을 들었느냐고 하였습니다만 지금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다음에 또 신기록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차선을 택함으로 결과적으로 그 뜻을 받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즉시 하지 않고 뒤로 미룰 때입니다.

예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 나로 먼저 가서 부친을 장사하게 하소서 한 자나 나로 먼저 가서 가족을 작별케 하소서 한 자는 주님을 따르지 못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는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세리 마태는 즉시 주님을 따랐기에 주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베다니의 마리아도 그 때 주님께 옥합을 깨트리지 않았다면 다시는 주님께 옥합을 부은 여인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 졌을 때 즉시 그 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하지 않고 내 방법으로 하려 할 때입니다.

아말렉 족속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것은 사무엘을 통해서 사울에게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아말렉의 가축 중에 좋은 것은 살려두었습니다. 여호와께 쓸 제물이었다고 변명을 하였지만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의 방법대로 하는 길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때론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내 생각과 다를 때도 있고 힘에 겨울 때가 있지만 순종은 주님의 일을 이루는 유일한 길입니다.


셋째 내가 굳이 일하지 않아도 주인이 다 알아서 할 것이다는 한 달란트 받은 종의 생각은 악하다는 것입니다.

마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者)도 와서 가로되 주(主)여 당신(當身)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當身)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當身)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주님께서는 이 종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을 그렇게 생각한 것이 사실은 악한 것이요, 그래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한 것이 게으른 것이다 하신 것입니다.

나중에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 하셨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두렵게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다 알아서 하시고 다 주님이 하시는 것이라는 것이 때로는 대단한 믿음의 고백일수도 있지만 때로는 주님께 참으로 합당치 않은 모습이라는 것을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그 한 달란트로 장사를 하다가 모두 잃어 버렸다할지라도 주인은 책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인의 책망은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 시험을 채점할 때 틀린 내용이라도 무언가 그래도 답안지에 써 놓으면 교수는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쓰지 않고 백지를 내면 아무리 잘 봐 주려고 해도 점수를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삶은 100% 하나님의 은혜요 100% 나의 노력입니다.

그 둘이 합쳐져서 신기하게도 100% 주님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에게 그들이 얼마를 남겼느냐에 상관없이 공히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셨습니다.

이번 부흥의 열매를 맺자라는 사명의 말씀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을 통하여 그와 같은 은혜에 참예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주인이 종들에게 맡긴 달란트가 각각 다른 이유는?

2.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이 한 일은?

3. 한 달란트 받은 종이 한 일은?

4. 한 달란트 받은 종의 변명은?

5. 내게 주신 달란트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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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고 충성된 종
  •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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