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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화평


자연과의 화평

                                    방영철목사

창세기1:26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셨습니다.

다스림이란 청지기의 사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자연을 소유와 약탈의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로마서8:22에서 바울은 피조물들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였고

8:19에서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자연과의 화평은 하나님 창조질서에 다시금 복종하는 것이며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는 그 말씀을 이루어드리는 일입니다.

그러하기에 자연과의 화평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길이 됩니다.

여기서 이웃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을 포함합니다.

자연과의 화평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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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의 화평
  • 2017-01-26
  • 방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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