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기다림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있었고
끝내 정결예식을 치르기 위하여 예루살렘성에 오고 있던 요셉과 마리아의 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안나는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로서 이 분도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섬기고 있더니
시므온과 같이 아기 예수 그리스도를 뵙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뵙게 되자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전하였습니다.
대림절 셋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성탄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성탄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탄의 은총이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