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교회
자라는 교회
방영철목사
올해 우리교회의 표어는 자라는 교회입니다.
지난 번 기간별 찬양대회에서 사회자가 퀴즈로 표어를 아느냐 물었는데 답을 하는 분이 없어서 난감했었습니다.
지침은 믿음이 자라자, 지식이 자라자, 섬김이 자라자 입니다.
모든 생명체를 물질적으로 보면 태어나서 자라나는 때가 있고
그 자라남이 멈추는 때가 있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퇴보하는 때가 있고 그리고 소멸되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인격과 믿음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물질의 생성과 자람과 소멸과정과 같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5:48에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의 청중들에게 이르시기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믿음의 자라남이 너무 일찍 멈추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아주 먼데도 말입니다.
멈추어진 우리의 자라남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염승순
2016-07-18 15:0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