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에 돼지는 부정한 가축으로서 먹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돼지는 소처럼 농사에 이용되는 것도 아니고 먹지도 못했다면 어떤 이유로 키웠을까요?

    신약성경에 거라사 지방에서 예수님의 명령으로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나온 군대 귀신이

    옆에 있던 돼지떼에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다가 바다에 몰살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많은 돼지를 왜 키웠을까 궁금합니다.

    혹시 이방인들은 먹을 수 있으니까 키워서 팔았을까요? ^^;

2) 모세의 40년은 바로의 궁, 또 40년은 미디안 광야, 나머지 40년은 가나안 여정..이라는데,

    출애굽기 7장 7절에 모세가 바로 앞에 섰을 때의 나이가 80세라고 나와있고,

    신명기 31장 2절에 가나안을 눈 앞에 두고 죽음 을 바라볼때 나이가 120세라는 것도 나와 있지만

    애굽 바로의 궁에서 도망쳐 미디안 광야로 갔을 때의 나이가 40세라는 것은 어디에 나와있는지

    도무지 못 찾겠습니다^^;

3) 사도행전 1장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기다리며 기도하던 사람이 120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어느 설교에서 580문도가 함께 있다가 460문도는 기다리지 못하고 은혜의 자리를 비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어디에도 그런 말이 없는 것 같아서..제가 못 찾은 건지, 근거 없는 낭설인지 궁급합니다^^;

    아~~ 궁금하다~~

    이 해답을 찾으려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눈에 불을 켰으나 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셔서 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