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 남겨진 제자들은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선택하였습니다.
자격은 주님의 공생애에 참여한 자였으며,
사명은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하는 일이었습니다.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이 추천이 되었고,
제비를 뽑아 맛디아가 선택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맛디아의 이름이 이 이후로
사도행전에도 서신서에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럴만한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칭 사도이기도 했던 바울은 자신의 사명관을
골로새서1:24에 이렇게 나타냈습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는 우리 모두는 어떤 의미에서든지 사명자들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