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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2부 예배

 

주님의 승천과 재림

  • 조회 : 3
  • 성경말씀 : 누가복음24:50-53
  • 설교자 : 방영철목사
  • 설교일 : 2024-04-28

 

2024428일 주일낮 예배

성경 : 누가복음24:50-53

제목 : 주님의 승천과 재림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베들레헴에 성탄하셨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죽으셨고, 무덤에 장사되셨고, 말씀대로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사십일 동안 부활의 몸을 택한 백성들에게 증거하셨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록한 것은 마태와 누가복음이었고,

승천에 대한 기록은 마가와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6:19에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하였습니다.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는 증언은

7:55-56에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예수님의 승천 장소가 베다니 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4: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1:12에서는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은 모리아산 혹은 성전산이라 불리는 꼭대기 분지에 건설되었습니다.

모리아산은 해발 760m이며 감람산은 해발 836m로 감람산이 모리아산보다 76m 더 높습니다.

예루살렘과 감람산의 거리는 대략 1km로 이는 안식일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안식일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출애굽 당시 법궤와 회중 사이의 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유대인들 중에 회당을 중심으로 반경 2000규빗 즉 1km안에 집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합니다.

 

24: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하였습니다.

1:6-9에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을 앞두시고 제자들과 무리들과 함께 계셨는데,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의미를 함축하여 마태는 주님의 마지막 말씀을 소위 지상명령으로 기록하였습니다.

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의심하는 사람들이 의미하는 것은,

사도행전1장에서 승천을 앞두신 예수님께 제자들이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물은 것은, 예수님께서 죽음까지도 이기셨으니 그 권세로 저 로마제국도 물리치시고 이 땅을 회복하시면 곧 우리가 그 땅을 다스리는 권세, 이전에 그들이 말했던 주의 우편과 좌편에 앉을 날에 대한 어리석은 질문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것입니다.

 

1:10에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제자들과 무리들이 본 승천하시는 예수님은 공중으로 올라가셨고 구름이 가려져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본문에서 언급된 하늘은 우라노스로 되어 있으며, 우라노스는 공간적 개념이 아니라 천국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주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첫 절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셨느데 바로 그 하늘의 의미입니다.

인간이 현재 알고 있는 우주의 크기는 약 930억 광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곳은 그 우주의 어느 곳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바울은 이곳에 대해

고후12: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왜 승천하셨을까요?

어리석은 질문이고, 대답하기에 자격이 없지만 사도행전 1:7에서 때와 시기는 하나님의 권한이라 하신 말씀에 따라 정하신 때에 성탄하셨고, 정하신 때에 십자가를 지셨으며, 정하신 때에 부활하셨고, 정하신 때에 승천하신 것입니다.

정하신 때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20:22에서 부활후 첫날 저녁에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시면서 성령을 받으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신 일입니다.

십자가와 부활 사건은 경험하였으면서도 부활 신앙이 없었던 이들에게 부활 신앙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보혜사이신데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1:11에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리라는 약속이 옛 약속 구약입니다.

그 약속하심 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대속의 역사를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약속이 새 약속 신약입니다.

초림하신 예수님은 아기 예수로 오셨으며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은 천군 천사의 호령소리와 함께 오실 것이며 심판주로 오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이와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살전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예수님께서도 친히 자신의 재림에 대해서 그 의미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9.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사도 요한은 주님의 재림의 날을 심판의 날과 어린양의 혼인잔치의 날로 비유하였습니다.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19: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두 가지 시간이 공존하는데

하나는 우리 각자가 죽음을 통하여 주님 앞에 서는 날이며,

다른 하나는 온 우주적 재림의 날입니다.

각자의 재림의 날과 우주적 재림의 날은 현재의 시간으로 보면 차이가 있지만 죽은 자에게는 더 이상 시간이 존재하지 않음으로 한 날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형식적으로는 심판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구원입니다.

현재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생존 가능한 환경의 문제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미 이르러서 시간의 문제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도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인공지능의 관점에서 인간은 그리 필요한 존재가 아닐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하셨는데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얼마나 믿는 자가 남아 있을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 외에 전쟁과 기근과 질병 등도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만이 유일한 구원인 상황입니다. 마라나타입니다.

 

24: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의 자리는 주님의 승천과 재림 사이에 있습니다.

이 시대의 남은 자들입니다, 처음 제자들처럼 우리들도 약속하신 성령님의 충만하심 가운데

첫째,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둘째,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며

셋째,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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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승천과 재림
  • 2024-04-28
  • 방영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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