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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부 예배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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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마태복음 2:1-12

제목 : 유인인의 왕으로 나신 이

1.헤롯왕(王)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東方)으로부터 박사(博士)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 헤롯왕은 기원전 40년에 로마로부터 유대의 왕으로 임명되었으며 예수님 탄생 당시에  70세 정도였습니다. 성질이 포악하여 그의 아내 세 아들, 장모, 처남, 삼촌을 숙청하였고, 베들레헴의 사내아이들을 학살하였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당시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헤롯의 아들이 되는이 차라리 돼지가 되는 것이 낫다고 했다 합니다.

그는 예수님 탄생 후 얼마 있다가 악질로 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사역을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BC 20년에 시작하여 외형은 9년 만에 지었지만 내부공사는 AD 63년까지 근 80년 간 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어진 성전은 AD 70년에 예수님의 예언하신 말씀대로 돌 하나도 돌 위에 있지 않게 될 정도로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2.유대인(人)의 왕(王)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東方)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敬拜)하러 왔노라 하니

; 그들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 아니라 온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입니다.

; 동방의 박사(마고이)들은 다니엘의 후손인 듯합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따라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땅만 바라보고 살지 말고 눈을 들어 별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골 3:2 말씀에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하셨습니다.

별을 따라 왔던 그들이 베들레헴이 아닌 예루살렘으로 간 것은 아마도 당연히 왕은 예루살렘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그들의 추측인 듯합니다. 그러기에 끝까지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에 내 뜻대로 하다보면 베들레헴이 아닌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문 말씀은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이 아닌 베들레헴으로 가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헤롯왕(王)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騷動)한지라

; 주님이 오신 초림은 평화의 왕으로 아기 예수로 오셨지만 재림하실 때는 심판의 주로써 천군만마의 호령과 함께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예루살렘만 소동이 일어났지만 재림의 때에는 전 우주에 천사장의 나팔소리가 들릴 것이며 온 세상에 소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4.왕(王)이 모든 대제사장(大祭司長)과 백성(百姓)의 서기관(書記官)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先知者)로 이렇게 기록(記錄)된바

; 여기서 말하는 선지자는 미가 선지자로 그는  히스기야왕 때(B.C. 728-697)의 유다 출신의 선지자였으나 유다와 이스라엘  두 왕국을 대상으로 예언을 하였습니다.

미가 5:2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족속 중에 작을 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6.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中)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者)가 나와서 내 백성(百姓) 이스라엘의 목자(牧者)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 본문에는 예수님의 탄생과 더불어 세 종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알고 있으나 그 지식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사람들. 혹은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 여러분은 주님의 성탄이 내일 모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무엇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7.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博士)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仔細)히 묻고

8.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對)하여 자세(仔細)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告)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敬拜)하게 하라

;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대적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을 확장되는 것을 반대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왕권에 복종하려 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9.박사(博士)들이 왕(王)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東方)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引導)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 주님을 찾는 자들은 주님께서 인도하십니다. 렘29:13의 말씀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셨으며 잠 2:4-5 말씀에 은을 구(求)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求)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敬畏)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하셨습니다.


10.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 세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무엇보다 기뻐한 자들이었습니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기뻐하는 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주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 저는 “나 무엇과도 주님과 바꾸지 않으리”란 찬양의 가사를 지은 그 분을 생각하곤 합니다.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母親)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敬拜)하고 보배합(盒)을 열어 황금(黃金)과 유향(乳香)과 몰약(沒藥)을 예물(禮物)로 드리니라

; 주님은 우리가 엎드려 경배해야 할 분입니다.

그들은 황금을 통하여 예수님을 왕으로 경배하였으며 유향을 통하여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경배하였고 몰약을 통하여 온 인류의 대속주로 경배하였습니다.

우리도 엎드려 경배하며 합당한 예물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12.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指示)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故國)에 돌아가니라

;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변화산에서 주님을 만나지만 우리가 살아야 할 곳은 그곳이 아니라 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같은 길을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걷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을 걷는 자들이 됩니다. 진리와 생명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게 되고 그리고 나서 우리가 보는 것은 이전에 보았던 것과 같지 않다 라는 어느 분의 말처럼 주님을 만난 자들은 다른 것을 보며 다른 길을 가며 다른 일을 하게 됩니다. 그와 같은 역사가 있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성탄하시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한다고 하는 것은 주님께서 이미 이루신  일들을 감사하는 것이요 잊지 않는 것이요 그 일들이 땅끝까지 미치도록 함입니다.

왕은 그 백성에게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입니다.

제사장은 그 백성을 힐난하는 자가 아니라 중보 하는 자입니다.

대속주는 자신의 모든 것으로 그 백성을 위하여 희생하는 자입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이러한 은혜를 우리가 이미 받았으매 이제 왕으로 제사장으로 대속주로 오시는 주님의 은혜가 온 세상의 기쁨이 되게 하는 그런 성탄을 우리는 준비해 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온 세상의 구주로 오셨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나를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지만 그것은 또 다른 나 인 모든 인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성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마태복음2:1-12

1. 예수님 탄생의 때와 장소는?

2. 헤롯의 질문에 대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대답은?

3. 동방박사들이 기뻐한 이유는?

4. 동방박사들의 예물과 그 의미는?

5. 내가 주님께 드릴 예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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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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