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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부 예배

 

우리 모두가 합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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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4일 주일낮 예배

성경 : 고린도전서12:12-31

제목 : 우리 모두가 합력하여

어떤 사람이 높은 건물 공사장 밑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벽돌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위험하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럴 때 이 소리를 귀가 듣게 됩니다. 귀가 들은 소리는 머리로 전달됩니다.

소리의 의미를 파악하니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머리는 눈으로 하여금 무엇이 위험한지를 확인하게 합니다.

눈이 사방을 둘러 보니 붉은 직사각형의 물체가 머리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눈이 본 정보는 머리로 전달됩니다.

머리는 그 붉은 직사각형의 물체가 벽돌일것이며 몸에 떨어지면 엄청난 충격이 올 것이라 판단합니다. 머리는 다리로 하여금 그 자리에서 피할것을 명령합니다.

다리는 즉시 움직여서 그 물건을 피하게 됩니다.


각 지체의 역할이 있고 그것은 절대적으로 몸에 필요합니다.

귀가 있어야 소리를 들었을 것이고 눈이 있어야 보았을 것이고 다리가 있어야 피할 수 있었지 않습니까?

자동차의 부품수는 약 2만개라 합니다. 자동차의 고장이라는 것은 그 중에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 몸에 눈썹이 없으면 땀이나 빗물이 바로 눈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어느 하나라도 불필요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고전 12: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肢體)의 각(各) 부분이라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敎會) 중(中)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使徒)요 둘째는 선지자(先知者)요 세째는 교사(敎師)요 그 다음은 능력(能力)이요 그 다음은 병(病) 고치는 은사(恩賜)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各種) 방언(方言)을 하는 것이라

고전 12:29 다 사도(使徒)겠느냐 다 선지자(先知者)겠느냐 다 교사(敎師)겠느냐 다 능력(能力)을

행(行)하는 자겠느냐

고전 12:30 다 병(病) 고치는 은사(恩賜)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方言)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通譯)하는 자겠느냐

모든 것이 완전한 듯한 에덴동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하셨습니다.

또 이르시기를 고전 12:22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弱)하게 보이는 지체(肢體)가 도리어 요긴(要緊)하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성도가 오히려 주님 보시기에는 더욱 중요한 존재일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각 지체들은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귀와 눈과 다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었기에 이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면 그 위험을 감당해 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지체들이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첫째 분쟁이 없어야 합니다.

고전 12:25 몸 가운데서 분쟁(紛爭)이 없고

둘째 서로를 배려함 즉 섬김이 있음을 말합니다.

오직 여러 지체(肢體)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셋째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고전 12:26 만일(萬一) 한 지체(肢體)가 고통(苦痛)을 받으면 모든 지체(肢體)도 함께 고통(苦痛)을 받고 한 지체(肢體)가 영광(榮光)을 얻으면 모든 지체(肢體)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人)이나 헬라인(人)이나 종이나 자유자(自由者)나 다 한 성령(聖靈)으로 세례(洗禮)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聖靈)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하셨으니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각 지체들은 하나됨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벽돌이 떨어지는 속도는 아주 빠르기 때문에 귀와 눈과 다리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행동하지 않았다면 사고를 당하고야 말았을 것입니다.

각 지체들은 하나됨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군대 훈련의 첫 번째가 발맞추어 가는 연습입니다.

저는 재활치료를 받는 병원에서 그러한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사고를 심하게 당했다가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평행봉에 의지하여 걷기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손과 두발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서 각각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을 때 그분은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난 아이들이 조금 지나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멈추지도 않고 버리쩍 거립니다. 때가 되면 옹앙이도 합니다. 뒤집기도 합니다. 기기 시작하다가 급기야 일어서서 걷습니다. 그 동작들을 쉬임없이 계속하는 것은 몸의 각 부분들을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주님께서도 제자들을 3년여 동안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훈련시키심으로 저들이 주님의 뒤를 이어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소그룹 활동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소그룹을 모임에 참여함을 통하여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꼭 필요한 지체의 모양과 의미로 변화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각 지체에 연결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훈련을 받아 유용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12제자라는 소그룹을 통하여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사람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공동체를 통하여 이루어 왔습니다.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中)에 있느니라 하신 말씀은 소그룹에게 주시는 주님의 약속이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그룹에 참여하게 되면 신앙의 동역자를 동반자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소그룹에 참여하시면 서로를 통하여 더욱 공고히 주님과 연결될 것입니다.

소그룹에 참여하시면 이전에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주님을 위하여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삼겹줄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하셨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 하셨습니다.

 

소그룹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시고 그 사역을 감당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12:12-31

1.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한 몸이 될 수 있었던 것은?(13절)

2. 몸에 각각 지체가 있게 된 것은 어떤 연유에서 인가?(18절)

3. 지체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25절)

4. 지체들의 한 몸됨의 증거는 무엇인가?(26절)

5.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내가 담당하고자 하는 부분은, 소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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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모두가 합력하여
  •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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