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찬가
마리아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처녀였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그에게 전하기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이 일로 인하여 놀라고 두려워하였지만 성령님의 감동 가운데
자신을 통하여 태어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찬양을 합니다.
그 분은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실 분이시며,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실 분이시며,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실 분이라 하였습니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실 분 임마누엘로 오실 분이라 하였습니다.
그 말씀대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