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광동광장

좋은 땅 좋은 열매


비유는 곁에 놓다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주로 사용하신 방법이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진리를 이 땅의 것 옆에 두심으로 그 연관성을 통하여 듣는 자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려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따르는 큰 무리들에게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를 들어서 우리의 심령이 어찌되어야 할지를 가르치셨습니다.

첫 번째는 길 가에 뿌려린 씨앗이었습니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습니다.

두 번째는 흙이 얇은 돌밭에 뿌려진 씨앗이었습니다. 씨앗이 나기는 하였지만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습니다.

세 번째는 가시떨기가 있는 땅에 떨어진 씨앗입니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습니다.

네 번째는 좋은 땅에 심겨진 씨앗입니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다 하셨습니다.

어느 땅이나 씨앗은 동일하였습니다. 말씀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땅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원인들을 살펴보고 바꾸어나가야 합니다.

한 사람의 심령 안에도 한 종류의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 의미의 땅들이 혼재하여 있기도 합니다. 좋은 땅 일구시어 좋은 열매 맺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좋은 땅 좋은 열매
  • 2017-03-17
  • 방영철
  • 1361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