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바울이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아마도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던 바울의 경험이 안디옥교회에 유용할 것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의 가르침을 통하여 안디옥교회 교인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말로 하면 긍정적인 의미의 ‘예수쟁이’라는 의미였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예수를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예수와 함께 부활하며,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