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추천 : 122야곱은 이삭과 리브가의 쌍둥이 아들 중에 동생이었습니다. 그가 태어날 때에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잡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의 삶은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형 에서의 장자권을 단지 팥죽으로 샀으며, 아마도 이를 근거로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장자의 축복기도를 속여서 받아냈습니다. 이로 인해 하란으로 피신을 가서 살았지만 외삼촌 라반과도 네 부인들과도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열 두 아들을 두었는데 그 아들들과의 관계도 편치 않았습니다. 야곱은 그를 둘러싼 모든 이들과의 관계가 틀어져 있었습니다. 그러했던 그의 삶이 변화된 것은 얍복강의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를 통하여 그의 이름이 바뀌었으며 그 기도 후에 에서를 보았을 때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 것 같이 에서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주님을 뵈옵는 것 같이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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