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날!
어느새 또 다시 한달이 다 갔습니다
마감을 12번만 하면 일년이 간다고 농담을 했는데 6번째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썰렁한 마감....
울 소장님은 옆에서 월말이 이럴수가 이럴수가..하고 계시고
직원들은 룰루랄라...ㅋㅋㅋ
저는 어쩌구 있을지 보이시죠????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직원들과 소장님과의 관계를 보면서 한번 어긋난 관계는 회복되기도 힘들고
가까운 사람에게 더 조심하고 잘 해야한다는 것을 ......
오늘은요~~
마감이기도 하지만 저희 엄마 아빠가 서울에 오시는 날이예요
별이 아빠가 사무실을 이사해서 겸사겸사 오시는데
설레이고 좋아요~~
엄마랑 아빠랑 주일예배 여기서 드리고 가시라고 했더니 안되다고 하시는데
계속 졸라보려구요~~~
아마도 안 넘어가실거 같긴 한데......
제 기억으로는 엄마 아빠가 자식들 교회에서 예배드리신 기억이 한두번 정도 밖에 없는거 같애요
평생을 본교회에서 예배 드려야만 되는건 줄 아시고 사신 분들이라서....
월말인데 일도 없궁 눈치는 보이궁...
주절주절해봅니다...
이해하세요~~~
그리구 중요한거!!!
저 담주에 종강합니다! ㅋㅋㅋ
그동안 못 놀았던거 실컷놀아야지..
그러구 영화도 실컷보러 다니궁....
ㅋㅋ요즘 영화를 통 못봐서 왕 짜증입니다
제가 놀자고 하면 바로바로 !!
알죠???ㅋㅋㅋㅋ
또 다시 주어지는 한달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삽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