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 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시신을 가져가겠다 하고는
무덤에 장사 하였습니다.
안식 후 첫날 일찍이 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이 무덤을 찾았으나 무덤 문의 돌은 옮겨져 있었고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여인들은 누군가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간 것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을 때 제자들 역시 같은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제자 중 둘이 무덤을 향해 달려가서 보니 무덤은 비어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와 수건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과 주님께서 친히 그리하신
말씀을 아직은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활 사건은 일어났지만 부활 신앙은 아직 그들에게 없었던 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