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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부 예배

 

그리스도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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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이사야53:1-12

제목 :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사야선지자는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남유다의 웃시야부터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왕때까지 활동했던 분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로는 고조선시대이며 중국은 춘추시대이고 로마가 막 건국을 시작한 시기입니다.

이사야선지자는 메시야에 대한 가장 많은 예언을 한 분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주신 53장도 메시야에 대한 예언으로서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모습을 세밀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사야가 그리려 했던 메시야의 모든 모습은 십자가로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즉 이사야의 메시야는 십자가였습니다.

메시야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疾苦)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當)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懲罰)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苦難)을 당(當)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因)함이요 그가 상(傷)함은 우리의 죄악(罪惡)을 인(因)함이라 그가 징계(懲戒)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平和)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羊) 같아서 그릇 행(行)하며 각기(各其)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罪惡)을 그에게 담당(擔當)시키셨도다

이 일이 이루어진 곳이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그 사건은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저와 여러분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메시야는 십가가에서 우리를 변화시키셨습니다.

사 53:7 그가 곤욕(困辱)을 당(當)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屠獸場)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羊)과 털 깎는 자(者) 앞에 잠잠(潛潛)한 양(羊)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 하였도다

사 53:8 그가 곤욕(困辱)과 심문(審問)을 당(當)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世代) 중(中)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자(者)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刑罰) 받을 내 백성(百姓)의 허물을 인(因)함이라 하였으리요

사 53:9 그는 강포(强暴)를 행(行)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詭詐)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惡人)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墓室)이 부자(富者)와 함께 되었도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께서는 그 모진 고통과 곤욕속에서도 단지 일곱마디만 남기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내가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의탁하나이다.

저주하지도 않으셨고 변명하지도 않으셨고 원망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본 로마의 백부장은 이는 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고 고백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로 인해 변화를 받고 주님의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면서 삶에 변화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메시야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사 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傷)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願)하사 질고(疾苦)를 당(當)케 하셨은즉 그 영혼(靈魂)을 속건제물(贖愆祭物)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成就)하리로다

사 53:11 가라사대 그가 자기(自己) 영혼(靈魂)의 수고(受苦)한 것을 보고 만족(滿足)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義)로운 종이 자기(自己) 지식(知識)으로 많은 사람을 의(義)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罪惡)을 친히 담당(擔當)하리라

사 53: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尊貴)한 자(者)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强)한 자(者)와 함께 탈취(奪取)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自己) 영혼(靈魂)을 버려 사망(死亡)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犯罪者) 중(中)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實狀)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罪)를 지며 범죄자(犯罪者)를 위(爲)하여 기도(祈禱)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겟세마네동산에서까지 예수님은 할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십자가위에서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외치셨습니다.

그러나 끝내 십자가를 온전히 지심으로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이사야가 그리려했던 메시야의 모습은 십자가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한 것은 그의 십자가였습니다.

일전에 영국의 BBC에서 예수님의 실제 모습을 추정하여 그려낸 모습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정이라는 것은 막연한 상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할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모두 동원하여 만들어 낸 것으로 상당한 신빙성을 갖춘 내용이었습니다.

그 모습은 현재의 팔레스틴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참 볼품없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그려진 화려한 긴 금발의 서양인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늘 2절 말씀에도 그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을 것이라 한 말씀 그대로 입니다.

오늘이 종료주일입니다.

종료주일에 예루살렘성을 입성하시는 주님은 화려한 마차나 위풍당당한 말을 타신 것이 아니라 나귀의 작은 것 나귀 새끼를 타고 오셨습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다시 오시는 주님도 그러한 모습일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만나시려거든 그 모습들 가운데서 찿으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보여주어야 하는 그리스도의 모습도 화려하고 웅장하고 신비한 모습이 아니라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이사야가 그러한 메시야를 우리에게 들려주었듯이

이시대에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서 그러한 그리스도 십자가위의 그리스도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본문 : 이사야53:1-12

1. 이사야 선지자의 활동 연대와 당시의 유다의 왕은?

2.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않았도다는 뜻은?

3.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는 뜻은?

4.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는 뜻은?

5. 구레네 시몬처럼 내가 감당해야할 주님의 십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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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의 십자가
  •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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