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일오전 1부 예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성경말씀 :
  • 설교자 :
  • 설교일 :

성경 : 디모데후서4:1-8

제목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번 2006년 월드컵에 참여하는 23명의 국가대표 선수중에 12명이 기독교인이라 합니다.

이영표 이운재 이천수 안정환 박주영 김영광 김동진 김두현 송종국 조원희 정경호 이  호

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이영무목사님입니다.

안정환선수는 병역특례4주 훈련을 받는 중에 누군가의 전도를 받아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32개국 선수들 중에 이러한 구성은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영무목사님의 인도로 이영표선수의 숙소를 예배처소로 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하여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실 줄 믿고 한국 교회는 위하여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2006년 월드컵이 대한민국이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이번 경기를 통하여 아프리카의 토고 국민들에게 그리고 유럽의 스위스와 프랑스 국민들에게 한국 이라는 의식의 통로가 새롭게 생겨날 것입니다.

그것은 저들에게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길이 될 것입니다.

13일 저녁 10시에는  토고공화국과의 경기가 있는데 토고공화국에는 아직 본교단 선교사는 없읍니다.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연안에 위치해 있고 수도는 로메이며 1960년 4월 27일 프랑스로부터 독립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 중입니다.

70년대 까지는 반기독교적 분위기였으나 현재는 5개의 개신교회 가톨릭 회교를 법적으로 활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국민의 50%가 전통종교자이고  그리스도교가 29% 이슬람 20%라고 국정원 자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구는 550만명 국토면적은 5만6천 평방Km 국민총생산은 18억불 일인당국민소득은 350불로 나와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토착어중의 하나인 카비예어 성경을 비롯해 14개의 토착어 성경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문맹율 39%로 교육을 통한 선교사역에 비전이 있는 나라입니다.

19일 새벽 4시에 프랑스와의 경기가 있는데

존 칼빈의 모국이며 가톨릭의 역사가 뿌리내린 나라이면서도 현재는 선교대상국입니다.

한때는 인구의 48%가 개신교였으나 현재는 2%대로 격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뜨겁지 않은 신앙은 신비주의나 이단종교의 침투를 허용했고 거기에 유태인을 비롯해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 유입된 수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와 살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선교 사역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고금자 성원용 이극범선교사가 활동 중입니다.

24일 새벽 4시에는 스위스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칼빈과 쯔빙글리의 주요 활동 무대이며 종교개혁의 기치를 내걸었던 역사적 현장의 나라이고 전체인구의 42%가 개신교인 유럽 최대의 기독교 국가입니다. 그러나 최근 30년간 등록교인의 수는 절반이나 줄었을 정도로 형식적인 신앙이 만연해 있습니다.

다시 뜨거운 복음의 역사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정한조선교사 활동 중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온통 축구에만 관심이 몰입되어 있는데 무슨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이미 오늘 본문에 예언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세상 사람들은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며 살아 갈 것이라 하였습니다.

스포츠 자체가 허탄한 것이나 무익한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는 집단들에 의해 본질이 전도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 세계가 매스미디어로 하나로 묶여져 가면서 더욱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북한의 안방까지 이번 월드컵이 방송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매스컴의 속성은 진리를 전파하는 데는 그렇게 유용하지를 못합니다.

진리는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함으로 전파되는데 매스컴으로는 그 일이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매스컴은 자기의 사욕을 쫒는 일이나 허탄한 이야기를 전파하는 데는 아주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스컴의 영향력을 이제 극대화되어서 심지어는 어떤 사건이 있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보도가 있었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말세지말에 나타날 거짓 선지자 혹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구조입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매스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는 그 만큼 전 세계를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이러한 구조와 의도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이러한 구조와 환경 속에서도 복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 것에 힘쓰라는 명령을 순종하는 길입니다. 성도의 자기 정체성은 항상 전도자여야 합니다.

목요전도 때에 마지막 남은 전도지를 한 장 가지고 있었는데 관악중학교 학생들이 무리를 지어 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누구를 줄까 망설이다가 학생들을 향해서 너희 중에 누가 짱이냐 했더니 학생들이 갑자기 엄청난 관심과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틈에 한 학생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네가 짱으로 보이니 이 전도지의 내용을 친구들에게 크게 읽어 주라 하였더니 전도지를 황송하게 받아 내려갔습니다.

짱이라는 말은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떠오른 그 단어를 통하여 복음의 때를 만든 경우였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즉 상황이 어찌되었든 간에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항상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유서와 같은 편지에서

우리 삶의 의미를 결정하는 곳은 오늘 여기가 아니며 그날 거기 즉 심판의 때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날까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을 엄히 명하고 있습니다.

비록 사람들은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자기의 욕심을 쫒으며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며 살 것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고 경계하며 권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직무를 다하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울은 자신이 평생을 그리 살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파하기 위하여 내가 선한 싸움을 하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말씀입니다.

그는 믿음 가운데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과 같이 그날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실 것이라 하였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즉 모든 때를 복음을 전파할 때로 만들어 말씀을 전파하며 살아가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고 기다리시는 줄로 믿습니다.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4:1-8

1. 우리가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때는 언제인가?(1절)

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가 의미하는 것은?(2절)

3. 3절에 있는 때의 현상들은?(3-4절)

4. 3-4절의 상황 속에서 주시는 권면의 말씀은?(5)

5. 월드컵에 대한 나의 선교적 관점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1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2006-06-1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